우리 마토가 돌부터 유아식을 하면서 일반식으로 넘어가더니
점차적으로 안먹게된 채소반찬들.
이유식할때는 채소를 듬뿍넣어~
엄마의 사랑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으나
유아식을 하면서 뭐가 잘못됐나
채소반찬에 대한 접근성이 잘못됐나
나의 레시피에 깊은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채소를 넘나 싫어하니
식판에서 채소색깔만 났다하면 귀신같이 잡아내는데.
그래서 더 대변보기가 힘들어질때가 왔다.
요즘들어 얼집에서 상추에 쌈장을 그렇게도 잘싸먹는단 얘기와
빨간 김치와 깍두기를 그렇게 잘먹는단 얘기를 듣고서
외할머니의 깎두기를 공수해오기도 하고
매일 끙아를 할때마다 박수를 쳐가며 동기부여를 해주고 했더니
요즘은 배변생활이 그럭저럭 나아지고 있다.
그래도 병원에서 변비약을 처방받을 정도로
우리 마토의 엉덩이가 힘들때도 있었으니.
점점 프로바이오틱스를 알아볼때가 된거 같더라.
정글베베 프로바이오틱스 직접 먹어보고
아이도 넘나 좋아하고 먹이기 편하고
대변도 시원시원해지고~^^
넘나 만족스러운걸~
유산균 또 먹고 싶다~
를 노래하는 마토군.
하루에 하나씩먹는거지~~
내일먹자~~
매일 마토의 욕구를 잠재우기 반복중~^^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여주지 말아야지 ㅋㅋ
기분 좋을때는 하루 두개까지도 ㅋㅋ
우리 마토가 먼저찾는 유산균이다~
내가 직접 먹어보니 살짝 단 우유가루맛~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겠군.
우리 마토의 예쁜 똥 기대해~~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